배당금 월 300만원 만들기 위한 가장 단순한 방법

배당금 월 300만원 만들려면 필요한 돈, 가장 단순한 방법

배당금 월 300만원 만들려면 필요한 돈, 가장 단순한 방법

배당금으로 월급만큼 벌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따박따박 통장에 돈이 들어온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지금 이 글을 검색해서 들어오신 분은 배당금으로 월 300만 원 정도를 받으려면 얼마가 필요할지 궁금해서 들어오셨을 텐데요. 제가 알고 있는 노하우를 한번 가르쳐드리려고 합니다.

 

 

 

배당금 계산 방법은 간단합니다. 이미 알고 계신 방법이에요.

배당률(이것이 사실상 수익률이죠)을 알고 있다면, 내가 얼마만큼 투자를 했을 때, 얼마만큼의 배당금이 들어오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채권으로 따지면 이자이고, 부동산으로 따지면 월세죠. 즉, 이자와 월세, 배당은 결국 다 같은 개념입니다. 목돈을 현금흐름으로 만들어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받는 방법이죠. 여기서 현금흐름은 패시브 인컴이라고도 합니다. 자본주의에서는 이렇게 돈이라는 거대한 뭉칫돈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은 작은 미세한 흐름을 만들어내는데요. 저는 이것을 전압과 전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공대 출신인지라).

자, 그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배당금 월 300만 원이라는 패시브 인컴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얼마가 필요할까요?

 

 

패시브인컴 뜻
알고 계셨나요?👆

(자본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이 단어)

 

 

 

 

4퍼센트의 룰을 적용해봅시다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 4퍼센트라는 룰이 적용됩니다. 투자처도 다양하고, 수도 없이 많은 종류의 금융자산의 수익률을 계산하기가 애매하기 때문에 그냥 어림잡아 내가 목돈을 쥐고 있으면 어디에 투자를 하든 4%, 아무리 못해도 4% 수익은 낸다고 가정하는 것이죠.

사실 포트폴리오를 잘 짜서 구축만 한다면 안정적으로 5~6%까지, 흐름을 잘 분석하고 유동적으로 움직인다면 안정적으로 9~12%까지의 수익도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는 공부를 많이 해야겠죠) 실제로 많은 사업가는 목돈을 이런 식으로 투자해서 운용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냥 4%로 가정하자는 겁니다.

이 4%라는 숫자는 근본적으로 파고들어가면 인류의 기대수명과도 관계가 있습니다.

4%라는 숫자는 목돈을 25로 나눈 숫자이죠. 투자를 하는 시점이 보통 25년 정도 본다면 원금을 배당으로 회수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기대수명이 굉장히 짧았기 때문에 금리도 높을 수밖에 없었죠.

본질적으로 금리가 정해지는 원천적인 이유는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수명에 의해 정해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전국에 있는 시장 참여자들이 25년 정도 투자를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여기기 때문에 4%라는 룰이 성립되는 것이죠. 기대수명이 짧았던 과거에는 아마 10%까지도 높았습니다.

말이 또 샜는데, 어쨌든 4%로 배당률은 정해졌습니다.

 

이제 배당금 월 300만원에 필요한 목돈을 계산해봅시다.

 

 

연간 얼마가 필요할까?

월 300만 원은 연으로 3600만 원이 됩니다. 연으로 3600만 원 이자를 4%로 받을 만한 목돈을 얼마가 있어야 할까요? 간단합니다. 3600만 원에 0.04(4%)를 나눠주면 됩니다. 지금 나눠보니 값은 이렇게 나오네요.

90,000만 원, 즉 9억 원이 나옵니다.

즉 9억 원을 투자하면 매달 월 30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원천징수세액이나 종합과세 세액은 당연히 추가적으로 제해야 합니다. 세금의 크기는 배당소득이 커지면 함께 커지겠지만, 이번 글에서는 단순 계산을 위한 방법이니 세금에 대한 내용은 제외하겠습니다. 세전 배당금 월 300만 원을 받기 위해서는 9억 원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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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금 받는데는 이 만한게 없습니다. )

 

쉽게 계산해보자

이제부터 쉽게 계산하는 방법을 가르쳐드리겠습니다.

9억 원이 있으면 월에 300만 원인데, 일에는 얼마일까요?

하루에는 10만 원이 들어옵니다. 대략적으로 하루에 10만 원 정도가 있으면 생활이 된다 이 말인데요.

10만 원을 들어오게 하려면 9억. 그래 1억 더 얹어서 10억. 10억이 있으면 하루에 10만 원이 들어옵니다.

즉 하루에 배당으로 받고 싶은 돈에 1만이라는 수치를 곱하면 필요한 목돈이 나옵니다.

 

 

내가 만약 5만 원으로 생활이 가능하다면?

내가 가족도 없고, 생활비가 그렇게 많이 나가지 않고, 집도 부모님이 물려주셔서 5만 원만 있으면 된다면 어떨까요? 그 사람은 5억만 있으면 경제적 자유를 얻게 된다는 겁니다. 5억이 있으면 하루에 5만 원이 들어온다는 것이니까요. 심플하죠.

 

 

 

곱하기 만원을 기억하라, 반대로 생각해보자

자, 이제 반대로 생각해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하루에 유튜브 광고수입으로 3천 원을 버는 구조를 만들었다고 칩시다.

그러면 얼마만큼의 목돈이 있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져올까요?

3천 원에다가 '만' 원을 곱한 3천만 원의 목돈을 보유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갖게 됩니다.

 

만약 흡연자였던 사람, 하루에 한 갑씩 피던 5천 원짜리 담배를 더 이상 매일같이 사지 않아도 된다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요?

 

 

 

5천만 원의 돈이 갑자기 증권사 배당주에 들어가 있거나, 예금주 통장에 들어가 있는 것과 동일한 상황이 됩니다. (물론 원금은 변하지 않는다는 가정하게 순전히 그 시점만 따지고 보면 그렇다는 것이죠.)

고정지출을 아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사장님들 대표님들이 그렇게 고정지출을 아끼려고 늑달같이 달려드는 이유도 바로 목돈이 배수 단위로 커지는 것과 동일한 상황이 생기기 때문에 그러는 것입니다. 그만큼 고정지출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불필요한 고정지출 계약이 생겨버리면 수중에서 곱하기 '만' 원 한 만큼이 사라집니다.

반대로 고정지출 하나를 없앴다 치면 곱하기 '만' 원 한 만큼이 갑자기 코카콜라나 존슨앤존슨, P&G와 같은 고배당 주식을 갖게 되는 것과 동일한 현상이 된다는 것이죠. 이제 고정비의 중요성을 아셨죠?

 

 

결론

결론입니다.

배당금 월 300만 원을 벌 수 있는 방법은 10억이 있으면 됩니다. (세전 기준입니다.)

세금이 붙으면 러프하게 15억 정도가 있으면 됩니다.

이런 주식들을 4% 정도 배당을 주는 배당주(미국에는 정말 덩치큰 고배당주들이 많습니다)와 채권, 원자재에 분산투자를 하시면 안정적으로 배당금 구축을 하실 수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종류
5가지👆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구축하는 방법)

 

포트폴리오
필요성👆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구축하는 방법)

 

 

 

하지만 중요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투자에 임하기 전에 기본은 자산을 '관리'하는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곳에 지출하고, 내가 원하는 소비를 할 수 있어야하는데, 타인의 시선이나 눈초리, 초라함을 피하려고 그저 보편타당한 소비만 해오진 않으셨는지요?

 

만약 그러한 상태라면 자신이 정확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바로잡으실 수 있는 메타인지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그런 마인드로 자산관리를 하셔야합니다.

불필요한 고정지출이 있는지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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